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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 함께 죽고 함께 삶
말씀: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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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15. 함께 죽고 함께 삶
베드로는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했다. 혹은 하나님께서 그를 살리셨다고 했다. 그것은 일방적인 선포였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예수와 함께 죽었기에 예수와 함께 산다고 했다. 같은 모양으로 죽은 자는 같은 모양으로 산다고 했다.
또,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갈2:20)”라고 했다.
이 말에 동의는 되지만 참여가 되지 않는다. 나는 함께 죽은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 말을 했는가? 이것이 무슨 뜻인가? 이제야 명백해진다.
나는 예수 안에 포함된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예수의 사람됨 안에 포함되어 있다. 다른 데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사람 되심 안에는 우리 모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죽었을 때 그에 포함된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것이다. (롬6:1~)
그에게 포함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그 사람 되심 안에 있다면 다 죽은 것이다.
와! 이 사실이 얼마나 명백하고도 확실한가! 나는 그 안에서 죽었다. 이미 나는 그 안에서 죽은 것이다. 나는 예수 안에서 죽고 예수 사실 때 나도 다시 산 사람이다.
예수 안에 죽고 예수 안에 산다. 나는 죽을 수도 없고 나는 살 수도 없다. 예수와 함께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얼마나 확실한가!
이제는 내가 살아도 내가 산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와 함께 죽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새 생명이다. 이것이 인간혁명이다. 예수혁명이다. 할렐루야! 아멘.